K.N.D.I. A33월 31, 2020

1min22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는 31일(화) 오후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141명(참석 21명, 위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참석자 간 1~2m 안전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각 대의원 발언 시 공용 마이크 사용 금지 ▲방역 및 환기 실시 등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19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19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0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감사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협회의 행정을 파악하고 무엇보다 코리안투어 대회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고 국내외 스포츠 행사가 미뤄지거나 조기 종료되는 등 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렇다고 해서 손놓고 마냥 지켜볼 수는 없다.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마련해 타이틀 스폰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자철 회장은 “협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랜 기간 사용했던 KPGA의 CI를 새롭게 변경할 것이며 연금 관련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해 개선사항을 짚어볼 계획”이라며 “KPGA 제18대 집행부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으며 앞으로 4년간 KPGA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K.N.D.I. A33월 31, 2020

1min36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파주시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87-8번지 일원 6천9백82㎡가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한 체육시설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변경)돼 지형도면과 함께 경기도보에 고시됐다.

조리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은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한 조리읍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토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00㎡,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배드민턴 전용코트 6면과 탈의·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 및 부설주차장 100여대를 갖춘 공공 실내체육시설로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파주시는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열람·공고, 주민의견 청취 등을 빠르게 추진했으며 올해 3월, 공공디자인 심의와 총괄건축가 설계자문을 받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또한 경기도에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신청해 놓았으며 향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보상,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하반기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K.N.D.I. A33월 26, 2020

1min44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KFA는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축구 종목 참가 자격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 공식 서신으로 AFC(아시아축구연맹)에 26일 보냈다. 해당 서신은 FIFA(국제축구연맹)과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도 전달됐다.

서신은 올림픽 종목 가운데 만 23세 이하로 연령 제한(와일드카드 제외)이 있는 남자 축구에 대한 내용이다.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예선을 통과할 때 주축이었던 1997년생 선수들이 현재 기준으로는 출전자격을 잃게 된다.

KFA는 공식 서신을 통해 “올림픽 출전을 위해 예선을 치르고 준비해 온 선수들이 코로나19라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대회가 연기되며 본선에 참가 할 수 없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올림픽 참가 권리 보호를 주장했다.

또한, “올림픽 명칭을 포함해 모든 사항들이 유지되고 개최 시기만 조정된 만큼 본선 진출을 달성한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고 본선 무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길 요청한다”며 1997년생 선수들의 도쿄올림픽 참가 허용을 요구했다.

KFA는 연령 제한 뿐 아니라 엔트리 숫자에 대한 건의도 함께 전했다. “올림픽 예선을 비롯해 FIFA 및 각 대륙 연맹의 모든 대회가 23명 엔트리로 구성되는데, 올림픽 축구만 오래전에 결정된 18명 엔트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18명 엔트리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국제 축구의 최근 흐름과도 맞지 않기에 올림픽 연기와 함께 엔트리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FA는 24일 도쿄올림픽 연기가 전격적으로 발표된 직후부터 FIFA 실무진을 비롯해 각 관련 단체의 상황과 여론 등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준비하며 김학범 감독을 포함한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의견도 수렴했다. 김학범 감독은 1997년생 선수들이 내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합리적인 판단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KFA 홍명보 전무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하는 것이 올림픽이 추구하는 공정성과 스포츠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호주 등 참가선수 연령을 늘리는데 동의하는 다른 국가와 함께 해당 선수들이 기회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N.D.I. A33월 24, 2020

1min30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그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이 터져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통화 팬미팅 ‘당분간 안에서 만나요’를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당분간 안에서 만나요’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안부를 묻는 영상통화 이벤트다. KFA 공식 SNS를 통해 모은 팬들의 질문을 KFA 직원들이 영상통화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녀 A대표팀 및 남자 U-23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 총 22명이 영상통화에 참여했다. KFA는 코로나 19로 인해 A매치를 비롯한 각종 경기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향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파울루 벤투 남자 A대표팀 감독은 팬들의 부탁에 자택을 전격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독일 SV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마침 영상통화 당일이 생일(3월 17일)이었는데 KFA 직원들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파티를 벌이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독일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성은 팬들과의 만남을 한껏 기다리고 준비했는데 통화 중간에 실시한 룰렛 미션에서 ‘전화끊기’가 걸리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여자 A대표팀 선수들은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페인 마드리드 CFF에서 활약 중인 장슬기는 홈경기장이 바로 내다보이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면서 멋진 볼 트래핑 기술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FC의 지소연은 직접 발로 뛰며 첼시의 라커룸을 영상에 담았고, 즉석에서 팬들에게 줄 선물까지 고르는 열의를 보였다.

국내에 머물고 있는 콜린 벨 여자 A대표팀 감독은 헤어스타일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으며 이금민(맨체스터시티 WFC), 이영주(현대제철) 등도 각자의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밖에도 남자 U-23 대표팀의 조규성(전북현대), 이동준(부산아이파크),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등이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던 AFC U-23 챔피언십 당시의 에피소드와 대표팀 동료들과의 친분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당분간 안에서 만나요’ 1편의 주인공은 백승호이며 24일 오후 7시 KFA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매일 순차적으로 컨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K.N.D.I. A33월 24, 2020

1min18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진주시가 위탁하고 있는 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국스포츠클럽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클럽 선정 및 전국 최초 최고등급인 AAA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스포츠클럽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진주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난2008년 준공됐으며 연간 38만 8200명이 수영장, 헬스장, 요가장을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생활체육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스포츠클럽 평가는 전국 76개 클럽(2019년 기준 지역 73개소/거점 3개소)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회계사, 연구용역사가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인프라, 생활체육, 엘리트, 회원커뮤니티, 재정자립 등 5가지 부문영역에서 상반기 성과평가 40%, 하반기 성과평가 60% 기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진주스포츠클럽은 회원 가족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 스포츠 안전의식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강습 프로그램 외에도 회원 대상 참여형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 4개 단체(진주시 체육진흥과, 진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스포츠클럽)가 실무자 회의를 통해 협업하여 지역 사회에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 체육리그대회 개최,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 등을 진행하여 클럽 대·내외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진주스포츠클럽은 사업주요 영역 5개 부문 전체 평균에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 최초 최고등급(AAA)을 받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진주스포츠클럽관계자는“4년 연속 1위에 안주(安住)하지 않고 공공클럽의 역량 확대와 시민들의 체력 증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N.D.I. A33월 23, 2020

1min23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대한축구협회(KFA)가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기로 결정했다.

KFA는 보건복지부와 논의해 오는 25일부터 파주 NFC 본관 건물을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단, 보건복지부와 최종 협의에 따라 입소 날짜는 변동될 수 있다.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는 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2개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간이 종료되면 1~2주 동안 방역 및 재정비 후 원상복구된다.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되는 공간은 파주 NFC 본관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다. 2층은 의료 인력이 활용하며 3층과 4층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사용한다. 대강당, 의무실 등 일부 시설은 통제된다.

KF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댔다. 고심 끝에 지난 17일에는 전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결하고자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확산하거나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경우 파주 NFC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KFA의 제안을 접한 방역 당국 측이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면서 파주 NFC를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게 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국가 위기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내린 결정이다”며 “선수 소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파주NFC를 치료 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경증 확진자들이 마음 편하게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K.N.D.I. A33월 23, 2020

1min25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선수 부상 관리는 대표팀 경기력 향상에 있어 필수다. 부상 관리의 최전선에 있는 피지컬 코치, 의무트레이너를 위한 유용한 교육이 열렸다.

20일 파주 NFC에서는 부상 관리 및 퍼포먼스 향상 전문가 초청 교육이 열렸다. 이 날 교육에는 김판곤 KFA 부회장과 KFA 소속으로 활동 중인 피지컬 코치 6명, 의무트레이너 8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현재 KFA 의무의원인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이 나섰다. 홍정기 원장은 1971년생으로 역도 선수 경력이 있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스포츠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에서 운동과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판곤 부회장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에서 “KFA 취임 일성으로 말씀드린 것 중 하나가 스포츠 과학 발달이다. 부상 치료도 중요하고 경기를 마친 후 빨리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 교육을 계기로 KFA 소속의 많은 피지컬 코치, 의무트레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협력해 (스포츠 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KFA 축구과학팀이 소개됐고, 바로 교육이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축구선수들의 부상관리에 대한 최근 동향이 소개됐고, 오후 강의는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상 회복은 시간 싸움

홍정기 원장은 가장 먼저 부상 관리의 타임라인부터 설명했다. 부상 발생부터 7일까지는 초기 치료가 필요하고, 이후 7일부터 21일까지는 재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21일, 즉 3주 이후부터는 회복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선수가 부상을 당한 직후에는 빠른 치료가 절실하다. 치료 기간은 길어서는 안 된다. 빠른 치료 후에는 되도록 빨리 회복 단계에 돌입해야 한다. 홍 원장은 이를 ‘얼리 모션 엑서사이즈(Early Motion Exercise)’라고 설명했다. 심각한 염증이 없다면 이런 ‘얼리 모션 엑서사이즈’를 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인과 선수들은 부상을 당했을 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선수들의 경우 일반인들보다 향상된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회복도 일반인보다 빠른 편이죠. 그래서 일반인들의 치료 과정을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업그레이드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초 치료 과정이 끝나면 빠르게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재활 훈련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 회복은 시간 싸움이다. 부상 부위에 살짝 손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선수는 본래 체력이 좋기 때문에 이에 맞는 자극을 주거나 훈련을 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신경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수행하기도 편하면서 신경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겠죠.”

원인에 집중해라

증상 위주의 처치를 하지 말고 원인 위주의 처치를 하는 것도 홍정기 원장이 강조한 부분 중 하나였다. 홍 원장은 선수의 부상 발생 시 이에 대한 히스토리(History)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성적으로 아픈 선수들이 있을 경우 최초 부상이 나중에 다른 형태로 파생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다쳤던 곳과 지금 다친 곳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야 하죠. 입체적인 평가를 해서 선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지금 아픈 게 예전 부상 때문에 나타날 수 있고, 잘 파악해보면 빨리 회복이 가능한 경미한 부상인 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거죠.”

심리적인 요소도 지적했다. “자주 다치면 그 부위가 움직일 때 긴장됩니다. 전문용어로 ‘과긴장’이라고 하죠. 말 그대로 과도하게 긴장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러면 선수로서는 움직일 때마다 무서워하게 되고, 자연스레 근육이 뻣뻣해지는 걸 느끼게 되요. 근육이 뻣뻣해지면 축구할 때 필요한 동작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스피드도 떨어지고요.”

“특히 의무트레이너의 경우 선수들에게 ‘과긴장’에 대한 걱정을 풀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선수에게 이제 부상당한 그 부위가 괜찮다는 걸 알려줘야 해요. 괜한 걸 고민하고 있으니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해야 하죠. 원래 선수가 가진 스피드로 뛰어도 그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는 확신을 줘야 해요. 심리적인 부분을 케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지컬 코치들에게는 축구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구 선수들에게는 보강 훈련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축구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축구장 안에서 축구를 잘하긴 위한 근력이 필요한데, 너무 과도한 중량을 주게 되면 득보다는 해가 될 수 있어요. 피지컬 코치가 직접 구체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고 같이 경험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현장과 가까운 스포츠 과학 발전 필요

앞서 언급한 부상 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은 모두 스포츠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제는 팀 관리도 스포츠 과학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걸 뜻한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대표팀뿐만 아니라 프로, 아마추어에 골고루 스포츠 과학이 정착됐다. 한국도 최근 들어 스포츠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다.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아직 인프라는 해외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국가대표가 (스포츠 과학 필요성에 대해) 제일 많이 공감할 거고, 프로와 아마추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문제는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과학자가 부족해요. 현재 우리 대학교에서 스포츠 과학자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홍정기 원장은 스포츠 과학 분야가 미래의 유망한 직종으로서 널리 알려져야 이 분야의 발전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결국엔 이런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포츠 과학을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좋은 인재, 좋은 선구자들이 형성되어야 이 직업이 미래의 유망한 직종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요. 단순히 연구가 전부가 아닌 현장에서 감독에게 필요한 과학을 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스포츠 과학 인재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합니다. 연구실 밀착형 스포츠 과학이 아닌 ‘현장 프랜들리’의 스포츠 과학, 이 분야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이 꼭 알고 있었으면 합니다.”


K.N.D.I. A13월 18, 2020

1min28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코로나19로 인해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가 멈췄다. 언제 재개될지 아직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각 팀들은 쉬지 않고 움직인다. 다가올 개막의 날을 위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 중이다. KFA 홈페이지는 올해부터 통합 출범하는 K3리그 팀들의 시즌 준비 상황을 취재했다. 지난 1월 열린 K3리그 대진추첨에 따라 정해진 1라운드 매치업 별로 돌아봤다. 첫 번째 순서는 목포시청축구단과 김해시청축구단이다.

지난해까지 내셔널리그(현재 폐지)에서 뛰었던 목포시청축구단(이하 목포시청)과 김해시청축구단(이하 김해시청). 내셔널리그 마지막 해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8개 팀 중 목포시청은 6위, 김해시청은 7위였다. 그렇기에 두 팀 모두 올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선수보강부터 훈련까지 공격적으로 진행했다. 적어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목포시청은 올해 정현호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정 감독은 과거 4년 반 동안 목포시청 수석코치를 역임한 인물이다. 최근 2년은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 연변팀의 U-18 감독직을 수행했다. 그러다 고향팀인 목포시청의 부름을 받았다.

“고향팀 감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좋은 성적도 필요하지만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지역 축구 활성화에 집중하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역 출신 선수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목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팀으로 만들어야죠.”

지난해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기에 목포시청은 올해를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인프라가 잘 갖춰진 목포축구센터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면서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해가 바뀌기 전까지만 해도 목포축구센터 내에서 훈련도 하고, 다른 팀과 연습경기도 하는 게 용이했지만 해가 바뀌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달라졌다.

“그래도 전남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상황이 좀 나은 편입니다. 그래서 목포축구센터를 벗어나지 않고 훈련 중이죠. 외부 팀 출입은 모두 막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일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는데 이 사태로 연기가 되는 바람에 현재는 훈련 강도를 많이 낮춘 상태입니다.”

동계훈련 당시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벼운 훈련을 통한 컨디션 유지만 가능하다. 그래도 긴장은 늦추지 않고 있다. 이는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도 마찬가지다.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에서 뛰고 지난해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진대성은 올해 목포시청으로 적을 옮겨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팀은 휴가도 나간다는데 그래도 저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한 때는 저희 팀에서도 휴가를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이 이럴수록 집중해 훈련을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경기에서 져서 괴로운 것보다 차라리 지금 훈련하느라 괴로운 게 더 좋다고요(웃음). 그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진대성은 정현호 감독의 목포시청 부임 소식을 듣고 먼저 전화해 팀에 합류하고 싶다고 했다. 둘은 전주공고 시절 코치와 선수로 함께한 적이 있다. “감독님 부임 소식을 듣고 제가 먼저 전화 드려 함께 하고 싶다고 했어요. 고등학교 시절에 감독님에게 잘 배웠던 좋은 기억이 여전히 남아서 감독님이 한국에 오신단 이야기를 듣고 지체 없이 연락드렸죠.”

새 감독, 새 선수 그리고 기존 선수가 함께 만들어낼 목포시청의 2020년은 어떤 모습일까? 추후 다가올 통합 K3리그가 이들에게는 과연 반전의 무대가 될 수 있을까?

“1라운드 상대가 김해시청인데 사실 서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팀이죠. 김해시청도 저희를 분석했겠지만 저희도 김해시청을 철저히 파악했습니다. 선수 선발을 굉장히 잘 한 걸로 알아요. 저희도 거기 못지않게 철저히 준비해 개막전에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현호 감독

“통합 K3리그에 기대가 많습니다. 승강전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감독님도 새로 부임하셨으니 관중들도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목포도 축구 도시라고 들었어요. 저희가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겠습니다.” – 진대성

[사진=목포시청축구단 제공, 대한축구협회]


K.N.D.I. A13월 18, 2020

1min30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이번 시즌은 다승 이뤄낼 것”

윤정호(29.일화)의 2020 시즌 목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후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윤정호는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 승을 올렸다.

그는 “우승을 한 지 벌써 3년이 넘었다”며 “2020년 목표는 당연히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다. 1승에 그치지 않고 2승 그 이상을 거두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첫 승과 함께 제네시스 포인트 5위(2,879P), 제네시스 상금순위 10위(192,481,998원)로 2016 시즌을 마친 윤정호는 그 이후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 2017년은 나름 무난한 시즌이었으나 2018년, 2019년 모두 1억원 이하의 상금을 획득했고 제네시스 포인트도 60위권에 위치했다.

윤정호는 “2018년과 2019년을 돌이켜보면 기복이 심했다. 2년 간 시즌 중반까지는 부진하다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반등했다”며 “우승을 한 이후 스스로의 기대가 커지다 보니 시즌 초반부터 ‘우승이 우연이 아니다’, ‘잘해야 한다’라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정호는 2018년 ‘제34회 신한동해오픈’까지 출전한 13개 대회 중 4개 대회서만 컷통과했고 남은 4개 대회에서 TOP10 2회 진입 포함 모두 컷통과했다.

2019년 상반기에도 부진을 이어가다 6월 열린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시즌 최종전인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컷통과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그는 “기술적인 문제는 없었지만 긴장감과 부담감으로 인해 경기 중에 근육이 경직됐고 샷이 흔들렸다”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면서 제 모습을 찾았다. 이제는 이 같은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호는 이번 시즌 준비를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가는 대신 국내서 머물며 체력 강화에 전념했다. 투어 내에서 ‘헬스보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그 답게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강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어드레스와 임팩트가 견고해진다”며 “대회 기간 내내 스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근력도 바탕이 돼야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지훈련을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전지훈련을 가면 환경상 연습에만 몰두하게 된다. 올해는 좀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시즌 준비를 하고 싶었다”며 “틈틈이 따뜻한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연습라운드도 했다. 샷의 방향성이 지난해보다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윤정호가 밝힌 2020년 목표는 ‘다승’이다. 그는 현재 최근 몇 년간 시즌을 앞두고 느꼈던 자신을 짓누르던 압박감과 부담감 대신 여유와 평정심이 가득하다며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자신 있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윤정호는 “생애 첫 승을 거둔 대구·경북 지역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극복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K.N.D.I. A33월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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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저널리즘 신문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19년도 전국 공공스포츠클럽 성과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2019년 6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전국 76개 공공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달서스포츠클럽이 A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 선진 스포츠클럽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인프라 확보,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 선수 양성, 커뮤니티 운영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달서스포츠클럽은 총 23개 세부지표 중 16개 부분에서 ‘HH(매우 높음)’ 점수를 받아 2018년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한편, 달서구는 달서스포츠클럽을 비롯하여 2019년 5월 선정된 달서송현스포츠클럽과 함께 대구에서 유일하게 2개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제공, 달서체력인증센터 운영, 전문 선수반 운영,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문 엘리트 선수 양성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