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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정부 민원서류 유료 소프트웨어 없이도 작성 가능

#1. 자영업자 이○○씨는 재난 피해에 따른 지방세 납세유예를 신청하기 위하여컴퓨터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았다. ‘.hwp’ 파일 형태의 서식을 한글뷰어로 열어 인쇄하고, 수기로 작성하여 군청에 방문 제출했다.

#2. 전기차 충전소 관련 규제개혁 의견을 제출하려던 직장인 김○○씨. 시청누리집에서 ‘.hwp’ 파일로 된 의견제출 샘플 서식을 찾았지만, 작성 기능이 있는 유료 한글 프로그램이 없던 김○○씨는 샘플서식을 활용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는 .hwp파일 형태의 공공서식으로 인해 발생했던 국민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식을 작성, 제출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hwp’ 파일용 공공기관 서식한글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글과컴퓨터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8년 기준 법정 공공서식 약 25만 개, 그중 국민이 작성하는 신고 및 신청서식은 약 8천개로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파일(.hwp)로 제공되어 그 동안 서식 작성(글자 입력)이 가능한 유료 한글 프로그램이 없는 국민들은 컴퓨터로 서식을 작성할 수 없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에는 워드나 odt 형식으로도 제공되지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가운데 정부가 한컴과 손을 맞잡고 국내 워드 프로세서 시장을 보호하면서도 민원 신청 시의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공기관 서식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국민들이 한글 유료 소프트웨어(가정용 6~8만원 상당)를 구입하지 않아도 컴퓨터로 서식 작성이 가능해지므로 민원신청 편의 제고는 물론 종이문서 감축 등 민원신청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 부분 절감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 공기관이 제공하는 서식파일을 작성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한컴사가 제공하던 한글뷰어와는 달리 서식 작성과 편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뷰어의 경우 수정은 불가하고 읽기만 가능하다.

또, 복사/붙이기, 표/그림/문자표 등 개체 넣기, 글자모양/문단모양 등 서식 작성에 필요한 기능이 충실히 구현되어 있다. 다만 무료로 개발, 배포되는 만큼 맞춤법, 글꼴 추가 등 유료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일부 고급 확장기능은 탑재되지 않는다.

공공기관 서식한글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한글과 컴퓨터사 누리집 외에도 문서24 및 각 공공기관 누리집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각종 민원신청·신고서 등 공공서식을 작성하려는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프로그램 보급으로 국민이 종이서식을 작성하는 불편함이 대폭 완화될 것” 이라며 공공기관 서식한글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근본적인 서식 개선 및 민원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정부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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