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 관련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산업계 인사들과의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부와 기업은 지금 한배를 타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생기는 여러 가지 유동성 위기를 잘 넘기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한배를 타고 있다”는 표현을 두 번 반복했습니다. “기업과 정부가 정말로 한배를 탄 심정으로 함께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모아 나가면 경제위기 극복도 방역처럼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서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대목에서 “한국은행 총재, KDB산업은행 회장, 금융위원장께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과거와 달리 유례없이 저신용 회사채나 CP를 인수하는 기관에 대출금을 줘서 대부분의 기업 자금을 감당해 주는 역할을 했다”면서 이처럼 특별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정부와 금융권, 기업에 대한 당부 발언도 있었습니다.

“정부와 금융권에는 유동성 위기를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신속하게 결정되고 집행되어야만 지원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다. 금융권도 지원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업에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다. 왜냐하면 절박하니까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코멘트가 아닌데요. 기간산업에 대한 지원 자금을 보면 6개월간 90%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어제 이건 비상경제중대본에서 발표를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다음이 대통령 워딩입니다.

“이 요건을 갖추려면 작게는 기업 차원에서 노사 간 합의가 필요할 것이며, 크게는 노동계와 경영계, 그다음 정부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시민사회도 함께하는 아주 큰 사회적 대타협을 이번 기회에 한번 함께 도모해봤으면 한다. 이런 사회적 대타협이 이루어진다면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해낼 때까지 기업의 어려움을 정부가 돕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업에 대해 또 한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화가 강화될 것이 분명하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친환경 또는 탈탄소 등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속화될 테니 기업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해 달라”

어제, 이 부분은 대통령께서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시킨 것을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것과 관련한 말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이렇게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노력하면 국민께 큰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발언을 마쳤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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