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 명칭 담은 ‘구포맥주’ 출시 시동

[로봇저널리즘 신문사] 구포국수의 본고장이자 밀의 집산지였던 부산 북구에서 지역 명칭을 담은 수제맥주 ‘구포맥주’가 개발.출시될 예정이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1월 13일 부산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브랜드인 갈매기브루잉과 ‘구포맥주’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서구 대저1동 소재 갈매기브루잉 양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매기브루잉은 지난해 10월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된 ‘부산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에서 ‘아나나스’라는 밀맥주를 테트라포드브루잉과 공동출품해 위너로 선정된 업체로 구포맥주를 개발하고 론칭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구포맥주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북구청 소유의 펍(pub)인 ‘밀:당브로이’를 건립했으며 12월에 공모를 진행해 갈매기브루잉측에 ‘밀:당브로이’의 운영을 위탁한 바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갈매기브로잉과 협약 체결에 이어 곧 구포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5월에 개최되는 북구 최대의 축제인 낙동강구포나루축제 참가자들은 1~2종의 구포맥주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또 “우리 구는 수제맥주 개발과 펍 운영, 그리고 양조장 구축 등으로 구포맥주 브랜드를 북구의 관광전략 콘텐츠로 만들어 서부산의 수제맥주산업을 선도하고 북구를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